세계적 건축설계회사 ‘팀하스’ 하형록 회장 달라스 온다

by mijudaily posted Sep 09,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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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윈(KOWIN) 달라스, 2016 리더십 컨퍼런스 개최 … ‘Give One Dream’과 공동주최, “리더들의 성공 스토리”

 

세계적 건축설계회사 팀하스(TimHaahs)의 하형록 창업주 겸 회장의 성공 스토리를 청소년들과 함께 나눌 수 있는 자리가 달라스에 마련된다.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KOWIN, 이하 코윈) 달라스지부(지부장 김미령)가 오는 9월 24일(토) 주최하는 2016 코윈 리더십 컨퍼런스에 하형록 최고경영자가 기조연설자로 초대되는 것이다.
이정순 코윈 동부 담당관과 달라스지부 관계자들은 지난 3일(토) 오후 6시 캐롤튼 모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016 리더십 컨퍼런스에 관한 세부사항을 발표했다.
달라스에서 두 번째로 열리는 2016년 코윈 리더십 컨퍼런스 주제는 ‘Give One Dream'으로, 청소년들이 원대한 꿈을 갖고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는 것에 초점을 두고 있다.
기조연설자로 초빙되는 하형록 회장은 1957년 부산에서 한센인들을 위해 봉사하던 목사의 아들로 태어나 1969년 미국 선교사의 도움으로 도미해 성공한 재미동포다.
펜실바니아대학에서 건축학을 공부한 하 회장은 미국 젊은이들이 가장 일하고 싶어 하는 회사 중 하나로 꼽히는 세계적 건축설계회사인 팀하스를 창업했으며, 오바마 행정부에서 국립건축과학원 이사를 지낸 인물이다.
하 회장은 “행동으로 실천하는 참된 희생이 성공의 지름길”이라는 철학의 소유자로 잘 알려진 인물로, 이번 리더십 컨퍼런스에서 청소년들이 원대한 꿈을 갖고 지역사회를 밝혀주는 리더로 성장하는데 큰 동기를 부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인들의 성공 스토리를 담은 책 <꿈을 이뤄드립니다>의 저자이자 뉴욕에서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는 한인 여성 이채영(미국명 Celina Lee) 변호사도 이번 리더십 컨퍼런스에 초빙된다.
이채영 변호사는 사람들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서로 돕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단체인 ‘Give One Dream'의 설립자로 잘 알려진 한인 여성 리더다. 이채영 변호사는 이번 리더십 컨퍼런스에서 자신의 경험담을 통해 청소년 및 대학생들이 자신의 꿈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보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리더십 컨퍼런스는 크게 1부 기조연설 및 인터뷰와 2부 패널 토론회 및 네트워킹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오후 2시 15분부터 약 두 시간가량 진행될 1부 순서에서 하형록 회장이 기조연설을 한 후 이채영 변호사가 하 회장을 인터뷰 하는 형식으로 이야기를 풀어간다.
2부 패널 토론회에서는 이채영 변호사를 비롯, UCLA 메디컬센터 김자홍 교수, 텍사스대학-달라스 이길식 교수, 텍사스 인스트루먼트(TI) 오영석 엔지니어가 약 한 시간 동안 청소년 및 대학생들의 꿈과 성공에 대한 토론을 이어간다. 이들은 각자의 분야에서 성공하고 인정받는 인물들로, 청소년들에게 훌륭한 롤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패널 토론회 후에는 청소년들이 각 분야별 전문가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교류할 수 있는 네트워킹 기회도 마련된다.
코윈 달라스지부가 ‘Give One Dream'과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리더십 컨퍼런스는 고교생 이상 청소년에서부터 학부모들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연령층에 유익한 내용으로 구성된다는 게 코윈 달라스지부 관계자의 설명이다. 리더십 컨퍼런스는 영어로 진행돼, 영어권 비한인이 참석해도 무방하다.
리더십 컨퍼런스 장소는 텍사스대학-달라스(UTD) JSOM 경영대 건물 1.117호다. 주최 측은 이번 리더십 컨퍼런스 참석에 필요한 등록비는 없지만 원활한 준비를 위해 온라인 사전등록을 권하고 있다. 사전등록 웹사이트 주소는 www.giveonedream.eventbrite.com. 
한편, 코윈 달라스지부 회원 7명은 지난 8월 24일부터 26일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6회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 대회에 참석해 미주 한인 여성 리더들의 위상을 떨쳤다.
한국에서 200여명, 해외에서 300여명의 한인 여성리더 및 차세대 여성리더들이 참석한 이번 대회에서 사회분야 주제발표와 공공분야 주제발표에서 달라스지부 소속 이정순·위유진 회원이 각각 1등을 차지하는 쾌거를 올렸다.
대회 후 코윈 달라스지부 회원들은 한미여성회 달라스지부 회원들을 비롯해 코윈 시카고 및 워싱턴 D.C. 지부 회원들, 그리고 전세계 20개 지역 담당관들을 대상으로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을 위한 성금 5,500여 달러를 모금했다.
코윈 달라스지부 관계자들은 경기도 광주에 소재한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의 쉼터 ‘나눔의 집’을 직접 방문해 성금을 전달했다. 
지난 4월 달라스를 방문해 일본군 위안부 피해 실상을 동포사회와 주류사회에 알린 바 있는 이옥선 위안부 할머니 및 안신권 소장과의 만남도 가졌다.

 

토니 채 기자 press@newskorea.com